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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김부선 이재명 관계 첫 언급 "적절한 시점에 밝힐 것"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8.07.03 15:22
  • 댓글 2

(서울=포커스데일리)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배우 김부선 씨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관계에 대해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시점에 밝힐 뜻을 비쳤다.

김어준 총수의 이 같은 태도는 그간 두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김 총수가 밝혀야한다는 요구들이 많은 가운데 나온 첫 언급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같은 발언의 배경은 3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온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진행자인 김어준에게 이에 관한 질문에서 비롯됐다.

하 의원은 "한달 동안 친문(친문재인) 지지자들에게 시달리고 있다"며 "2010년 김부선 씨의 인터뷰인 '성남 가짜 총각' 문제를 최초로 이슈화시킨 게 김어준이라는 걸 국민이 모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에 김어준씨가 "상대(인터뷰에서 김씨가 언급한 정치인)가 특정되지는 않았다"고 지적하자 하 의원은 "내용을 읽어보니 김부선씨가 실명을 이야기했더라. 그 실명을 당시 김어준씨가 들었고, 그 실명이 이 지사가 아니냐. 오늘 한 말씀 해달라"고 했다. 

그러자 김어준은 "(방송) 나오시면 그 이야기할 줄 알았다"며 "당시 인터뷰에서 들었던 이야기는 인터뷰에 다 들어있고, 우선 전후 사정은 인터뷰에 쓰여 있는 그대로"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당시 쓸 수 있는 만큼 쓴 거고. 그게 김부선 씨 요구이기도 했고. 한참 지나서 이재명 지사 쪽 주장도 알게 됐다"며 "양쪽의 주장을 듣고 나서 제 판단은 사실 제가 3자로서 현장을 목격한 건 아니니까 있을 수 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김어준씨는 "제가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시점에 밝히겠다"고도 했다.

하 의원이 "이 지사한테 확인했다는 건 실명을 들었다는 거냐?"고 재차 묻자 김어준씨는 "그게 아니고 몇 년 후에 이 지사가 거론된 거다. 제가 이걸 왜 이렇게까지 밖에 말을 못 하냐면 법적 공방이 있지 않나. 제가 아마도 그런 자리에 가서 발언을 할 상황이 있지 않겠는가"라고 답했다.

하 의원이 "법원 출두도 생각하고 있는 거냐"고 재차 묻자 김어준은 "필요하다면 그럴 수 있지 않겠나"며 "적절할 때 알아서 하겠다"고 거듭 말했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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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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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길동 2018-07-08 13:50:32

    세상을재미주는놀이터로... 돈벌어먹다가 기회되면한자리하고싶구
    그런것이 인간들의추접스런욕심아닐까싶구나....   삭제

    • 램스 2018-07-03 15:43:28

      다른것은(특히 보수파) 낱낱히 잘도 까발리면서 이건은 핵심인물이면서 왜 그 난리통에도 숨어있었고 지금 역시 두루뭉실하게 요점은 하나도 안 밝히나?....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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