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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찰 고발 안한다…이정렬 "아깝네"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8.11.0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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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 이재명 경기지사, 이정렬 변호사(아래) <사진출처=페이스북>

(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찰을 고발하기로 한 기존 입장을 바꿔 고발하지 않겠다고 한데 대해 이정렬 변호사가 아깝다라고 했다.

법무법인 동안의 이정렬 변호사는 6일 트위터에 이 지사가 경찰 고발 취소를 전한 기사 링크와 함께 "아깝네."라며 "고발했으면 그냥 무고죄인데... 너무 아쉽다..."라고 적었다.

이 변호사는 혜경궁김씨찾기 국민소송단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동안의 변호사로 이 지사의 부인인 김혜경씨가 트위터 아이디 '@08__hkkim'의 계정주일 것이라고 경찰에 고발 의뢰한 사건의 담당 변호사이다.

한편 '형님 강제입원' 등 혐의로 자신을 수사해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경찰을 고발하기로 한 기존 입장을 바꿔 고발하지 않겠다고 6일 밝혔다.

이 지사 측 백종덕 변호사는 이날 오전 11시 수원지검에서 "이 지사를 수사한 경찰관들을 고발하려고 했지만 당에서 고발하지 말 것을 공식 요청해와 대승적으로 수용했다"며 "이는 이 지사의 뜻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지난 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경찰이 '대면 진찰 거부하는 환자(형님)에 대한 강제대면 진찰 절차 진행'을 '대면 진찰 없이 대면 진찰을 시도했다'는 무지몽매한 순환논리로 '직권남용죄'라 주장하고 그에 맞춰 사건을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분당경찰서장 등은 지난 1일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한 직권남용 및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검사 사칭과 분당 대장동 개발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등 혐의를 적용, 기소의견으로 이 지사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넘겼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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