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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세이] 골프의 퍼포먼스 "올 겨울 이미지 트레이닝은 어떨까"최갑수 전 대학골프연맹 부회장, 전 KPGA 경기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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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1.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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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데일리) 골프클럽에서 드라이버는 권력이고 아이언은 과학, 숏게임은 예술이라 말한다.

장타는 동반자들의 기선을 제압하고 강렬하고 짜릿함이 권력의 속성과 닮았다. 아이언 샷으로 공을 핀에 붙일 때 에는 깔끔하고 신선함이 일품이다. 정확한 방향과 거리측정, 정교한 스킬이 필수인게 골프다. 

모든 샷이 완벽하면 황홀하고 강렬한 도파민이라는 물질이 뇌에서 분출된다고 한다. 극도의 쾌감이 다리에 힘이 풀려 버릴 정도이니 말이다.

골퍼들이 꿈에 그리는 완벽한 샷의 비밀은 무엇일까? 

스윗스폿에 타격을 해야 하고 하체고정과 몸통 스윙이며 큰 아크 스윙 이며 왼쪽 벽을 지탱해주는 벽으로 요약된다. 

아무리 프로이고 장타자이고 유연성이 있는 골퍼라도 나이가 들면 좋은 샷을 하기 힘들다. 좋은 샷을 유지하려면 연습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말한다.

레슨을 통해 스윙을 고치고 원포인트 클리닉을 받아야 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그러나 직장인들이나 아마추어 골퍼들은 매일 연습장에 가는 건 불가능하다. 프로들처럼 매일 웨이트트레닝을 통해서 하체체력을 단련 하는 것도 무리다. 

남해안 세인트루이스CC에서 필자의 샷.

골프처럼 다른 동반자나 스스로에게 변명하기 좋은 운동도 없다. 변명거리가 많기는 하나 골퍼스스로의 노력 없이 좋아질 수는 없다. 

골프근육을 만들고 유지 시키는 것처럼 중요한 게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교습가들이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제시하는 근육을 유지하고 스윙을 일관성 있게 하는 비법이 있다. 

매일 20번 이상 빈 스윙이라도 하라는 것이다. 헤드무게를 느끼면서 점차 스윙스피드를 높여가면 된다. 

필자도 응접실에서 빈 스윙을 하다가 천정에 붙어있는 전등을 깨버려서 와이프한테 죽도록 잔소리를 들은 에피소드도  있다.

집이나 사무실에서 스탠스를 취한 상태에서 수시로 몸통 돌리기를 해도 아주 유효하고 스트레칭과 팔굽혀펴기를 반복해도 유연성과 근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으로 권한다. 

주말에 모처럼 공기 좋고 아름다운 골프장에 나가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면 위에서 언급한 교습가 들의 말을 듣고 실천해본다면 골프는 아름다운 운동이라고 매료되리라 생각한다. 

마지막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 산을 벗 삼아 스스로의 골프를 결산하면서 용두사미로 끝나지 말고 올겨울 체력을 단련하고 빈 스윙으로라도 이미지 트레이닝과 체력을 기르고 유지한다면 꽃피는 내년 봄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행복 도파민이 그대들 골퍼에게 꽂을 피울 것 이다.

<최갑수: 포커스 데일리 골프칼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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