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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검찰 출석 "본회의 표결 즉시"…특활비 1억 수수 혐의
  • 이지현 기자
  • 승인 2017.12.0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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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국가정보원에서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검찰 출석이 예정된 5일 오전 검찰에 소환불응을 통보했다. 최경환 의원을 기다리던 취재진들의 무선마이크가 포토라인에 놓여져 있다. 2017.12.5/뉴스1

(서울=포커스데일리) 5일 검찰 소환에 불응 의사를 통보했던 것으로 알려졌던 친박 '실세'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회 본 회의 참석 후 출석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최 의원은 "본 회의 표결 종료 즉시 검찰에 출석 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석조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 서초동 청사에 최 의원을 소환해 2014년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1억원 수수 의혹을 조사할 예정이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집권 2년차였던 당시 최 의원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0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1억여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의 국회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원이 청와대에 특활비를 상납했다는 의혹을 수사하던 도중 이헌주 전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이병기 전 국정원장의 승인을 얻어 최 의원에게 1억원을 전달했다'는 내용의 진술을 확보했다. 

이지현 기자  jihlee1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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