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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국 딸관련 부산시청 부산대 부산의료원 동시다발 압수수색
  • 김성원 기자
  • 승인 2019.08.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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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기자간담회 장면. 2019.8.26. 김성원 기자. ulruru5@gmail.com.

(부산=포커스데일리) 김성원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부산시청과 부산대학교,부산의료원 등에 대해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시청관계자들에 따르면 27일 오전 8시30분쯤 부산시청 11층 재정혁신 담당관실에 들어와 압수수색을 실시했다는것이다.

이들은 주로 부산의료원장 임명과 관련된 업무를 하는 건강정책과 등 2곳을 집중적으로 압수수색을 했다.

수사관들은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이 선임돤 과정이 담긴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의료원에도 이날 오전 8시즘 검찰 수사관들이 도착해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실을 압수수색중이다.

이들은 역시, 노 원장의 임명과정과 연관된 자료를 확보하는 중인 것으로 보인다.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있다가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부산의료원장에 취임했다.

노 원장은 교수로 있었을 때 조 후보자의 딸에게 2016학년부터 2018학년까지 6학기에 걸쳐 '외부 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대에도 이날 오전 검사와 수사관들이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의학전문대학원 행정실과 입학본부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는 중이라는 것이다.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신상욱 원장은 하루 전날인 26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조 후보자의 딸에 대한 장학금 지급에 의혹이 없다고 밝혔다.

검찰은 노 원장이 양산부산대병원 원장으로 재직할 당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조 후보자의 딸에게 교수 재량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과정에 관련 규정을 어겼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김성원 기자  ulruru5@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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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부산대#부산의료원#조국#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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