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7월30일 오후 인천 서구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내 북항터널을 달리던 BMW 차량에서 갑자기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다.<사진제공=인천서부소방서>

(서울=포커스데일리) 잇따른 화재로 인해 리콜 조치에 들어간 BMW 520d 승용차에서 또다시 불이 났다. 

4일 오후 2시 15분쯤 목포시 옥암동 한 대형마트 인근 도로에서 주행 중인 BMW 520d 승용차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20분 만에 꺼졌다.

운전자는 불이 나자 도로변에 승용차를 세우고 스스로 몸을 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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