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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밍" 발언 김학철, 이번엔 "미친개" 발언으로 '물의'"재미 붙였네".. "입만 열면 동물 비유" 등 김 의원 비난 글 이어져
  • 남기창 기자
  • 승인 2017.11.0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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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속 외유성 유럽연수를 떠난 김학철 충북도 의원이 22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7.22/뉴스1

국민을 '레밍(들쥐의 일종)'에 비유해 공분을 일으켰던 김학철 충북도의원이 이번엔 '미친개'로 폄하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4일 서울서 열린 태극기 집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한 세력은 미친개"라는 취지의 발언으로 또 한 번 물의를 일으켰다.

그는 이 날 집회에서 연사로 나서 "정치 지도자들이나 누구보다 현명해야 할 언론, 공정해야 할 법조인들이 부화뇌동해 역대 어느 정치 지도자, 대통령보다 청렴결백했고 우국충정의 마음을 가진 박 전 대통령을 차가운 감옥에다 몰아넣어 두고 1년이 넘도록 이러고 있다"며 "(이런 사람들이) 미친개가 아니면 뭐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박 전 대통령을 출당 조치한 자유한국당에 대해서도 "국민을 실망하게 한 차떼기 사건 당시 만신창이 된 당을 바로 세워 정권을 찾아오고 대한민국을 굳건히 한 분이 누구냐"며 "자유한국당의 국회의원, 광역의원, 기초의원 모두 박 전 대통령을 팔아서 배지를 단 사람들인데 터무니없는 왜곡 선전 날조 보도에 부화뇌동했다"고 싸잡아 비판했다.

이에 대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누리꾼들은 "언론에 몇 번 노출 되더니 재미 붙였네. 이거 나중에 방송 타려고 이러는 거 아녀? 재미 들리면 뭔짓을..(mo0n****)", "입만 열면 동물을 비유하니 말 같지 않은 미친 소리 하는 *을 '미친***'라고 한단다..(mokd****) 등 김 의원을 비난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지난 7월 21일 지역구가 수해 중임에도 해외연수를 떠났던 김 의원을 포함한 당 소속 충북 도의원 3명 전원을 제명 처리한바 있다. 

남기창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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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레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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