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정치
손학규 "기고만장한 文정부, 일방적 협조 강요는 협치 아니야""지금은 언론이 알아서 기어주는 때… 헌법 개정 통해 다당제 위한 제도 개혁에 나서야"
  • 백준무 기자
  • 승인 2017.08.27 15:55
  • 댓글 0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한반도 평화기획단 학술회의 ‘대북정책 제3의 길 모색하다’에서 축사하고 있다. 2017.8.10/뉴스1

손학규 국민의당 상임고문이 27일 "문재인 정권은 지금 기고만장해 있다"고 밝혔다.

손 상임고문은 이날 오후 전당대회에 참석해 "일방적 협조만 강요하는 건 절대 협치가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다.

손 상임고문은 "70, 80% 넘는 국민 지지율이 있는데 무슨 소리냐며 '국회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참고사항일 뿐'이라고 얘기한다"며 "정권이 한참 고조기에 있기 때문에 당연히 그럴 것"이라고 밝혔다.

손 상임고문은 "언론은 '허니문 기간'이라고 하지만 엄격하게 이야기하면 공포의 기간"이라며 "지금은 정권이 눌러서가 아니라 언론이 알아서 기어주는 때"라고 지적했다.

손 상임고문은 "이제 (대선이 끝난 지) 석달 열흘밖에 지나지 않았다"며 "당 지지율이 낮은 것에 대해서 너무 걱정하지 말자"고 말했다.

손 상임고문은 "우리가 과연 제3당으로서 다당제와 합의제 민주주주의를 이끌어나갈 실력을 갖추고 있느냐"며 "우리가 할 일은 헌법 개정을 통해 제도적 개혁에 나서서 우리나라 정치의 체제를 바꾼다는 확고한 의지와 자신을 갖는 것"이라고 밝혔다.

손 상임고문은 "네 분 중에 누가 대표가 되든 새로운 제도를 만들어서 정치를 길게 안정시키고, 국민이 합의해 새로운 길로 나갈 수 있는 길을 꼭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백준무 기자  jm.100@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의당#손학교

백준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