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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100일 기자회견] "국가 운영의 물길을 바꾼 100일""국정운영 청사진 차질 없이 준비… 안보·경제 문제 해결하고 기초적 국민생활 분야 국가책임 높일 것"
  • 백준무 기자
  • 승인 2017.08.1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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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출입기자들과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청와대) 2017.8.17/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지난 100일 동안 국가운영의 물길을 바꾸고 국민이 요구하는 개혁과제를 실천해 왔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국민의 희망이 문재인정부의 출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새 정부 5년의 국정운영 청사진을 마련하는 일도 차질 없이 준비해왔다"며 "모든 특권과 반칙·부정부패를 청산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중단 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상처 받은 국민의 마음을 치유하고 통합해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고자 했다"며 "5·18 유가족과 가습기 피해자·세월호 유가족을 만나 국가의 잘못을 반성하고, 책임을 약속드리고 아픔을 함께 나눴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민을 감시하고 통제했던 권력기관들이 국민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정원이 스스로 개혁의 담금질을 하고 있고, 검찰은 역사상 처음으로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국민께 머리 숙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제 물길을 돌렸을 뿐"이라며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더 많은 과제와 어려움을 해결해 가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부의 정책이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지 못한다면 아무 의미가 없을 것"이라면서 "당면한 안보와 경제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일자리·주거·안전·의료 등 기초적 국민생활 분야에서 국가의 책임을 더 높이고 속도감 있게 실천해 가겠다"고 밝혔다.

백준무 기자  jm.10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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