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개막식 참석에 앞서 전남 나주시의 한 곰탕집으로 들어가고 있다. 2019. 07. 12 이부성 기자 focusjebo@ifocus.kr

(나주=포커스데일리) 이부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개막식 참석에 앞서 전남 나주시를 방문해 지역 민심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만찬으로 수행원들과 서민 대표 음식인 곰탕을 먹으면서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통령 당선이후 3년만에 나주를 방문한 문 대통령은, 방문 소식을 듣고 찾아온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며 의견을 청취했다.

문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 및 경기 회복을 위해 정부차원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펴고 있다"며 "그동안 믿고 응원해준 시민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문 대통령이 찾은 식당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지구당 위원장이 수행했다.

이부성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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