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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창1호 선체인양 완료…실종자 선내에 없어"
  • 김도형 기자
  • 승인 2017.12.0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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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인천 영흥도 앞 해상의 낚싯배 전복사고 현장에서 전복된 선창1호가 크레인에 묶여 바지선 위로 인양됐다. 해경과 구조대원들이 바지선위에 올려진 낚싯배의 선체 내부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22명을 태운 선창1호는 이날 새벽 6시12분께 인천 영흥도 앞 해상에서 급유선과 충돌 후 전복됐다. 2017.12.3/뉴스1

(인천=포커스데일리) 해경이 3일 발생한 인천 영흥도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 선창1호의 선체인양을 완료하고 선체 내부를 수색했지만 실종자는 선체에서 발견되지 않았다. 선창1호에는 모두 22명이 타고 있었다. 현재 13명이 사망했고 7명이 생존했으며, 선장을 포함해 2명이 실종 상태다. 

황준현 인천해양경찰서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프레임 바지선이 현장에 도착해 고정줄 와이어 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오후 4시43분쯤 선체 인양이 완료됐다. 

해경은 인양이 완료된 선창1호의 선내를 수색했지만 실종자는 발견할 수 없었다. 황 서장은 "선체 내부 수색 결과 사고자는 더이상 선체에 없는 걸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이날 밤 야간 수색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 서장은 "해군과 유관기관 등 전 세력을 동원해 야간 수색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다만 안전 문제를 고려해 민간 어선 등 소형 선박은 지양하고 항공기를 동원하고 조명탄을 쏴 8개 섹터를 계속 수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황 서장은 또 "표류예측시스템에 의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구조대를 투입해서 계속 수중수색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도형 기자  namuui@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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