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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기대 '여당 다수 당선' 47% vs '야당 다수 당선' 37%남성은 정부 지원·견제 모두 40%대 초반으로 비슷
여성은 정부 지원론(50%, 견제 32%) 쪽으로 기울어
  • 서정석 기자
  • 승인 2020.04.0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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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어린이 직업 체험형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열린 제1대 키자니아 대표 캐릭터 선거 투표에서 한 참여 어린이가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연합뉴스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제21대 총선과 관련어느 쪽 주장에 더 동의하는지 물은 결과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가 47%,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가 37%로 나타났다. 

16%는 의견을 유보했다. 올해 1월에는 정부 지원론이 정부 견제론을 12%포인트 앞섰고, 2월과 3월 둘째 주에는 지원·견제 응답이 팽팽하게 갈렸으나 다시 1월에 가깝게 간격이 벌어졌다.

남성은 정부 지원(44%)·견제(42%) 의견이 비슷하지만, 여성은 정부 지원론(50%)이 견제론(32%)을 앞섰다. 

한국갤럽의 지난주 조사에서도 이러한 성별 차이가 있었다. 연령별로 보면 30~50대에서는 '여당 승리'가 50%를 넘고, 60대 이상에서는 '야당 승리' 의견이 49%다. 20대에서는 양론의 차이가 크지 않다.

/한국갤럽 제공

성향 진보층의 76%는 여당 승리, 보수층의 69%는 야당 승리를 기대하며 중도층은 팽팽하게 갈렸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는 여당 승리 23%, 야당 승리 34%로 나타났고 44%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는  3월 31일~4월 2일 전국 만 18세 이상 7304명 중 1002명이 답해 14%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자세한 조사결과는 한국갤럽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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