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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몬트 산후조리원 관심 '급등' 미국 원정출산 명소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9.09.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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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몬트 산후조리원 /사진= 2008년 6월 5일 중앙일보 사진 자료

(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라치몬트 산후조리원이 화제로 급등하며 화제에 오르고 있다.

이는 미주지역 한인여성 커뮤니티 '미씨USA' 등에서 나경원 원내대표의 원정 출산 의혹과 관련해 '라치몬트 산후조리원'에서 아이를 출산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나 원내대표가 부산지법 판사로 근무하던 시절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에서 원정출산을 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아울러 미국 예일대 화학과에 재학 중인 나 원내대표의 아들이 케이시(KASY, Korean American Students as Yale) 소속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케이시는 한국계 미국인 학생회다.

라치몬트 산후조리원은 급기야 18일 오후 5시 30분 현재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해당 키워드가 실검 1위에 올랐다.

같은 시간 네이버에서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라치몬트 산후조리원이 올라오고 있다.

이날 일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나 원내대표는 1997년 미국 LA 소재 라치몬트 산후조리원에서 아들을 낳았고 미국 시민권도 가진 이중국적자라는 의혹에 답변 바란다. 오늘 매 시각 검색어는 '라치몬트 산후조리원'이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와 관련 나 원내대표는 17일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아들의 국적과 관련해 "한국 국적이 맞고 원정출산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걸 해명한다고 밝히면 또 다른 것으로 공격할 텐데 어디까지 공개해야 하나. 대응을 안 할 계획"이라며 "정치인들에게 쓸데없는 공격이 들어오면 무조건 다 공개해야 하나"라고 언급했다.

한편, 미국 LA 행콕팍에 위치한 라치몬트 산후조리원은 2002년에 설립됐다. 고급 서비스를 자랑하며, 미국에서 원정 출산을 하는 한국 산모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나 원내대표 아들의 출생이 1997년임을 고려해보면 나 원대대표가 이곳에서 산후조리를 했다는 것은 설득력이 없어 보인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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