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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구속영장 결과 내일(24일) 새벽쯤 결정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9.01.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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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11일 검찰출석에 앞서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sbs 뉴스 캡쳐>

(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사법 농단의 정점으로 지목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구속 영장 심사가 23일 마무리됐다.

피의자 양승태의 영장심사는 시작한 지 5시간 30분 정도인 오후 4시쯤 종료됐다. 이에 따라 양승태는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구치소에서 심사 결과를 기다리게 됐다.

양승태는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을때와 마찬가지로 심사를 마치고 서울구치소로 향하는 중에도 취재진들의 질문에 일체 답하지 않았다.

이날 영장 심사는 사법연수원 25년 후배인 명재권 판사가 담당했다. 

검찰에서는 특수부 부장이 심사에 참여해 양 전 원장이 사법농단에 직접 개입했음을 입증하는 자료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 전 원장 측은 검찰 수사 때와 마찬가지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거나 밑에서 알아서 한 일이라는 취지로 방어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양 전 원장 측은 그간 검찰의 소환 조사에 협조해왔고 전직 대법원장으로서 도주의 우려가 없다는 점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전직 대법원장이 구속될 것인지 여부는 내일(24일) 새벽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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