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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낚싯배 전복, 7명사망·6명의식불명·7명생존…실종 2명 수색중9.77톤 낚싯배와 336톤급 유조선 충돌
  • 최봉혁 기자
  • 승인 2017.12.0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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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6시12분께 인천 영흥도 앞 해상에서 22명이 탄 낚싯배가 전복됐다. 사고선박 주변에서 해경이 헬기와 구조선을 이용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2017.12.3/뉴스1

(인천=포커스데일리) 3일 오전 6시12분쯤 인천 옹진군 영흥도 영흥대교 인근 남방 5마일 해상에서 낚싯배가 급유선과 충돌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오전 12시 현재 배에 타고 있었던 낚시객 등 22명 중 7명이 숨졌다.
 
또 낚시객 13명이 구조됐으나 6명이 의식이 없는 상태이며 2명이 실종됐다.

해경은 신고를 받고 구조 세력을 급파해 현재 전복된 낚싯배에 타고 있던 낚시객을 구조 중이다. 

이날 사고는 인천 옹진군 영흥도 영흥대교 인근 해상에서 9.77톤급 낚싯배와 336톤급 급유선이 충돌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복된 낚싯배에는 선원 2명과 낚시객 20명 등 총 22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 됐으며 선장은 실종된 상태로 전해졌다.

구조된 낚시객들은 인천 영흥도 진두항으로 이송된 뒤 시화병원, 길병원, 인하대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구조된 13명중 3명은 낚시어선이 전복된 후 빠져나오지 못하고 전복된 선박에 갇혀있다 휴대전화를 이용해 구조대에 구조 요청해 구조됐으며 7명은 인근 해상에 표류됐다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해경은 사고 해역에 함정 19척과 헬기 5대를 급파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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