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7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희망울림FC 어린이 축구단'과 '다문화가족 합창단'의 추석선물 나눔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500만원을 전달했다. 

캠코는 올해부터 다양한 취약계층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부산광역시 교육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아이파크 프로축구단 등과 협업을 통해 희망울림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말부터는 △7개 어린이 축구단 △청각장애인 오케스트라단 △다문화가족 합창단 △어르신 합창단 △저소득가정 학생 뮤지컬단 등을 창단해 오는 11월까지 전문강사를 초빙해 매주 수업을 진행하고, 11월에는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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