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제품·서비스가 무인화, 자율화, 상호작용이 가능해지고 새로운 시장을 형성할 전시회가 다가온다. 

실버산업전문가포럼(KAPASS)은 오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 3홀에서 '국제 제론테크놀로지 엑스포'를 개최한다.

국제 제론테크놀러지 엑스포에서 시니어의 생활을 풍요롭게 혁신시키기 위한 제론테크놀러지와 4차 산업 핵심 기술들이 융합된 제품들을 전시한다. 

이 전시에서 시니어 인공지능, 로봇, 이동기기, 휴먼인터페이스, 웨어러블 헬스케어, 자동생활기기 등이 전시되며 가상현실을 통한 문화여가 기술까지 체험이 가능하다. 

4차 산업과 제론테크놀러지 포럼은 제론테크놀러지에 관한 심층적인 논의 및 토론을 하고, 이를 SNS를 통해 전세계 실시간 중계되고 영상은 추후 온라인 채널에 전시 될 예정이다. '국제 제론테크놀러지 엑스포'와 '4차 산업과 제론테크놀로지 포럼'은 시니어리빙&복지박람회와 함께 진행된다.

한편 '국제 제론테크놀러지 엑스포'와 함께 진행되는 'SENDEX 2017'은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시니어 리빙&복지 전문박람회'다. 

작년 누적 참관객 27만명을 돌파하고, 해외바이어 30개국 4200여명이 참여했고, 국내 대표 시니어 리빙, 고령친화, 복지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지현 기자  jihlee1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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