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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전 1시 북한이 28일 밤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기습 발사한 것과 관련해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 소집했다. (청와대 제공)2017.7.29/뉴스1 |
북한이 3일 오후 6차 핵실험을 감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대응책 마련에 들어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NSC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북한의 핵실험 여부 분석과 대응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합참은 "이날 12시 29분쯤 북한 풍계리 일대에서 규모 5.6의 인공지진이 발생했다"며 "6차 핵실험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문장원 기자 moon3346@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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