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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용 징역 5년, 반성하며 법적 처벌 받아야"
  • 김도형 기자
  • 승인 2017.08.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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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1심 선고공판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2017.8.25/뉴스1

법원이 2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지금 이재용 부회장이 할 일은 국민들께 사죄하는 것이 먼저"라고 밝혔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재판 과정에서 법률적인 기교는 그만 두고, 반성하는 마음으로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햇다. 

김 대변인은 "오늘 재판부는 횡령죄, 뇌물죄, 해외재산도피, 범죄수익은닉죄 등을 인정해 이재용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며 "특히 승계작업 과정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도움을 기대하고 뇌물을 제공한 혐의를 법원이 인정한 것"이라고 했다. 

김 대변인은 "대한민국 헌법과 법은 누구에게네 어떠한 차별없이 공정하게 적용돼야 한다"며 "문재인정부에서는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사라지고, 법과 원칙만이 기준이 되는 대한민국이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정의로운 국가를 만들기 위한 사법부의 냉철한 판결을 국민들과 함께 존중한다"고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이재용 부회장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실장과 장충기 미래전략실 차장에겐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김도형 기자  namuui@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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