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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주택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일제' 홍보물. [사진제공=대구시] |
(대구=포커스데일리) 김은영 기자 = '단독주택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일제'가 대구 전역에 걸쳐 전면 시행된다.
대구시는 25일부터 단독주택 및 상가에서 배출하는 재활용품의 배출 요일을 품목별로 지정하는 분리 배출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시민 혼란방지와 안정적인 제도정착을 위해 내년 12월 24일까지 1년간 계도기간을 둔다.
지금까지는 단독주택, 상가 지역의 경우 재활용 전 품목을 한 번에 통합 배출했으나, 25일부터는 투명페트병과 폐비닐은 지정된 요일(화 또는 수요일)에 배출하고, 나머지 품목은 일·목요일 또는 월·금요일에 내놔야 한다.
대구시는 또 △ 재활용품 거점수거시설 설치 지원(4곳) △ 캔·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보급(7대) △ 재활용품 교환사업 확대 추진 △ 폐비닐 전문 선별라인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은영 기자 eunnara0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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