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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예방접종 장면. [사진제공=포커스데일리DB] |
(성주=포커스데일리) 김재욱 기자 = 경북 성주에서 2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접종한 뒤 열흘 만에 숨져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8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성주군에 살던 A씨가 지난 27일 오전 5시40분쯤 가족과 함께 성묘하던 중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져 병원 응급실로 옮겼으나 오전 6시34분쯤 숨졌다.
A씨는 지난 17일 모더나 백신을 1차 접종한 이후 특별한 이상 반응 없이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부검과 역학조사로 사망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김재욱 기자 jukim616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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