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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석 서장. [사진제공=강북경찰서] |
(대구=포커스데일리) 김은영 기자 = 이희석 총경이 19일 제9대 대구강북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이희석 서장은 업무보고 및 경찰서 내 각 사무실 순회방문으로 첫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사에서 "대구강북경찰서장의 소명을 부여받아 영광스럽고 기쁘지만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경찰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신뢰받고 존경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첫째, 각종 업무를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것을 중요시하고, 둘째, 어린이와 여성,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활력있는 조직 문화를 강조하며, 서로 간에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을 최소화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소통하며,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가운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 것을 당부했다.
이희석 서장은 경찰대학 7기로, 1991년 경찰에 입직하여 대구청 청문감사담당관, 경북청 문경경찰서장, 대구청 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은영 기자 eunnara0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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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강북경찰서#제9대#이희석 총경![[논평]](/news/thumbnail/202311/235687_289425_3231_v1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