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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공업고등학교 전경. [사진=포커스데일리DB] |
(상주=포커스데일리) 김재욱 기자 = 상주시 상주공고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원격수업 전환과 전교생 검체 검사 등 대책에 나섰다.
20일 상주시보건소에 따르면 김천시에서 출퇴근하는 이 학교 교사 A씨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이 학교 교사와 학생 등 600여 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A교사가 최근 까지 대면 수업을 했기 때문에 긴급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A교사는 지난 17일부터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지난 19일 병원에서 검체검사를 받았다.
학교는 당분간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김재욱 기자 jukim616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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