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 남구는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일자리 열린 마당인 '일자리 구하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17~19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남구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청년 지역정착 일드림사업'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은 인건비의 최대 90%(월 180만원 한도)를 8개월 간, 참여 구직자는 능력개발비를 최대 50만 원 각각 지원받는다.

행사에는 울산 소재 중소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법인 등 23개 기업이 참여하며, 구직자는 남구에 거주하는 만 18세~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문의는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 하면 된다.

이유찬 기자  yc523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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