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명호 의원(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13일 통합당 소상공인 살리기 특위위원에 임명

(울산=포커스데일리) 미래통합당 권명호 국회의원(울산 동구)은 1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소상공인 살리기 특별위원회 전체회의 및 임명장 수여식'에서 주호영 원내대표로부터 소상공인 살리기 특위 위원 임명장을 받았다.

통합당은 특위 위원장에 3선 윤영석 의원, 간사에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최승재 의원, 부위원장에 재선의 박성중·강기윤·송석준 의원, 권 의원을 비롯한  원내외 위원 15명을 임명했다.

권 의원은 위원 선임과 관련해 "미증유의 경제 위기속에서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소상공인들을 고통의 절벽으로 더욱 내몰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통합당은 소상공인들의 절규에 더 귀를 기울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와 정책, 입법 추진 등 작금의 경제위기를 함께 극복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위원으로의 활동 다짐을 밝혔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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