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이 11일 중앙선관위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유권자의 날 기념식에서 김도희 위원에게 근정포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울산시선관위)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유권자의 날을 맞아 김도희 울산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위원이 여성정치 발전과 주권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은 중앙선관위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유권자의 날 기념식에서 김도희 위원에게 근정포장을 수여하고 여성정치 발전과 주권의식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했다.

울산대 교수로 재직 중인 김 위원은 여성의 사회·경제 및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울산의 대표적 여성 활동가다.

그는 후보자 토론회 관리, 여성정치참여연수 특강, 고교생토론대회 심사·평가, 선거관련 언론기고 등 적극적인 참여로 여성정치 발전과 주권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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