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예결위는 8일 열린 울산시교육청 2020년도 제1회 울산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가결하고 있다.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서휘웅)는 8일 이용균 부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교육청 2020년도 제1회 울산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가결했다.

예결위는 상임위에서 삭감한 안전총괄과의 홈페이지 구축용역비 1500만원을 가결했다.

또 상임위가 교육여건개선과의 축사폐쇄보상비(강동유치원) 2400만 원 중 1800만 원 삭감도 가결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1조8300억 원으로 기정예산액 대비 3.7% 늘어난 654억 원을 증액 편성해 수정·가결됐다.

예결위에서 확정 가결된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12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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