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강원 춘천시 공지천 일대에서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가 시민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허영 후보 선대위 제공

(춘천=포커스데일리) 이상학 기자 = 허 영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12일 오후 12시부터 14일 자정까지 60시간동안 쉬지않고 선거운동에 돌입하는 이른바 '무박3일 끝장유세'에 나선다.  

허영 후보는 물론 육동한 선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기초·광역의원, 선거운동원들이 대대적으로 함께 나선다. 

허영 선대위는 "춘천을 바꿔야 대한민국과 춘천의 정치와 품격이 살아난다. 절박한 심정이다.  남은 기간 동안 막말정치와 구태정치를 끝장낸다는 마음으로 선거유세에 전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육동한 선대위원장은 동행유세로 힘을 보탤 계획이다. 육 위원장은 "그동안 춘천 시민을 부끄럽게 했던 낡은 정치를 끝내고 이제 일하는 국회의원을 뽑아 춘천의 자존심과 명예를 회복해야한다. 남은 기간 동안 허 영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상학 기자  focusgw@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