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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검찰개혁 촛불집회 "공수처를 설치하라"28일 함께 조국수호 검찰개혁 시민참여 촛불문화제
"조국수호 검찰개혁 정경심 석방" 외쳐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9.12.2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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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함께 조국수호 검찰개혁 시민참여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공수처법안 표결을 앞두고 국회에서 여야 의원들의 찬반 필리버스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수처 설치를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렸다.

올해 마지막 주말을 맞은 28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다시 모여 "공수처를 설치하라“고 목소리를 높여 외쳤다.

이날 오후 5시부터 '함께 조국수호 검찰개혁 시민참여 촛불문화제' 참가자들은 특히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되자 검찰의 무리한 수사가 입증됐다고 성토하고 나섰다.

참가자들은 "증거 하나 없이 조 전 장관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한 검찰을 향해 무리한 수사였다"면서 검찰권 남용이 극에 달했다고 성토했다. 또 정경심 교수에 대한 석방도 촉구했다.

28일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함께 조국수호 검찰개혁 시민참여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넉 달 넘게 온 나라를 뒤흔들었던 검찰의 광란이 진정되길 기대한다'면서 "국민 위에 군림하는 어떤 권력도 국민은 용서하지 못한다는 교훈을 남기게 됐다"고 검찰의 자중을 촉구했다.

한 지지자는 "그간 검찰 권력을 남용해 기득권을 지켜내려던 윤석열 총장은 겸허한 마음으로 자중해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는다면 이제는 직권남용죄로 국민이 심판하게 돤다고 경고했다.

연말을 맞은 마지막 주말임에도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시민들로 대검찰청 앞 4개 차로가 촛불집회 참가자들로 가득 찼다.

집회 참가자들은 조국수호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검찰 개혁을 외쳤다.

검찰청 벽면에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자는 의미의 대형 달 빛 레이져쇼도 펼쳤다.

특히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공수처법 통과를 막기 위해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를 이어가는 야당에 대한 비난도 잇따랐다.

특히 '4+1 협의체' 합의와 달리 바른미래당 소속 주승용·박주선·김동철의원 등이 공수처 입법에 반대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검찰과의 연관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규탄했다.

한편 여야간 필리버스터 대치는 이번 임시국회 회기가 끝나는 이날 밤 12시에 자동 종료된다.

민주당은 30일 오전 10시에 새 임시국회 본회의 소집요구서를 제출한 상태로 공수처법안은 이날 표결 처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된 검찰청법 개정안이 상정되고 여야는 필리버스터 대치 3라운드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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