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포커스데일리)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이 보좌관 급여의 일부를 되돌려받은 사실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해당 의원을 윤리심판원에 회부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해당 사건을 지난달 말 인지한 후 1차 조사를 통해 문제가 있었음을 확인하고 사안의 엄중함을 감안해 윤리심판원을 열기로 최근 결정했다.

해당 의원의 운명은 오는 7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윤리심판에 달리게 됐다.

민주당 당직자는 "당 소속 선출직공직자가 불미스러운 의혹을 받고있는 것에 대해 유감과 사과를 표한다"면서 "한 점 의혹 없는 조사와 상응하는 조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홍관 기자  hksnew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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