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전경<사진=광양시>

(광양=포커스데일리) 윤주헌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사회적 경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0년 광양시 사회적 경제 창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이달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강의는 내달 13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오후1시30분부터 4시간 동안 진행한다.

강의내용은 △사회적 경제의 개념 및 이해 △법인 설립 절차 및 운영방법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과정 △사회적기업 세무·회계교육 등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교육신청서를 작성하여 광양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795-8932~8933)에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에 사회적 경제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많이 참석하길 바란다. 교육이 창업으로 이어져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여 사회적 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사회적 경제기업은 사회적기업 9개소, 마을기업 14개소, 자활기업 8개소, 협동조합 39개소 총 70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이 있다.

윤주헌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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