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포커스데일리) 윤주헌 기자 = 최근 동서울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한체육회장기 단체대항볼링대회’에서 전남 광양시청 볼링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광양시청은 지난7월에 열리 천안대회 종합우승에 이어 종합우승을 차지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실업팀임을 입증했다.

전국 실업팀들이 참가한 대한체육회장기대회에서 광양시청은 △마스터즈 최복음, 2인조 최복음·가수형 금메달 △3인조, 5인조, 개인종합 은메달 등 5종목에서 금2, 은3개를 획득했다.

최복음 선수는 마스터즈 경기에서 퍼팩트 경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춘수 광양시청 볼링팀 감독은 “우리 팀 선수들이 연달아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 여세를 몰아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삼식 체육과장은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광양시 홍보에 앞장서고 있어 매우 기쁘다.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 편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주헌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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