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포커스데일리) 윤주헌 기자 = 전남 광양시 치매안심센터가 2019년 치매우수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광양시는 최근 영광군에서 열린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광양시 치매안심센터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양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지도자 70명이 101개소 경로당을 찾아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폐교를 활용한 치매쉼터 조성사업을 유치하는 등 타 시군과 차별화된 시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희 보건소장은 “치매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과 가족들의 고통을 나누고 치매 걱정없는 건강도시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윤주헌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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