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포커스데일리) 박현수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남원시홈페이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굿콘텐츠서비스인증' 심사에서 이용자 및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 2회 연속 굿콘텐츠서비스(Good Content Service) 인증을 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굿콘텐츠서비스 품질인증 제도는 이용자가 콘텐츠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편의성, 제도 준수, 고객관리 등을 분야별 전문가평가위원회와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선발된 이용자 평가위원회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국민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콘텐츠서비스에 품질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정부의 공식 인증제도(관련근거 : 콘텐츠산업진흥법 제22조)이다. 인증 유효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2019. 8. 26 ~ 2021. 8. 25)이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남원시 대표 홈페이지는 HTML5 기반으로 다양한 환경 및 브라우저에 적합한 웹 호환성과 웹 접근성을 준수하고 있다. 또 모바일 디바이스 환경에 최적화한 반응형 웹사이트로 구현해 사용자 이용편의성 및 접근성을 높이고자 끊임없이 노력 해 왔다.

남원시는 이번 굿콘텐츠서비스 품질인증을 계기로 콘텐츠서비스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현수 기자  water61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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