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원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후보(경기 고양시정당협위원장).

(서울=포커스데일리) 이완기 기자 = 조대원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후보(경기 고양시정당협위원장)는 24일 "세상이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면서 "저는 이 말을 투표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변하지 않는다고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특히 "저는 요새 젊은 엄마들·청년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많이 만들고 있다"며 "새로운 자유한국당을 어떻게 만들까. 엄마와 청년들을 챙기는 경제정당에 답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 여당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도 중요하지만, 이제 자유한국당이 바람직한 대안이라는 것을 우리 국민 여러분들께 보여주어야 한다"며 "무능·무책임을 극복할 수권정당으로 ‘희망’과 ‘비전’을 보여주는데 주력하자"고 제안했다.

조 후보는 "확실한 '세대교체'만이 자유한국당을 바꿀 수 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며 "당당한 자유한국당을 만들 깨끗하고 유능한 사람, 저 조대원을 압도적으로 지지해달라고 한 사람씩 더 전화해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조 후보는 "조대원을 최고위원으로 당선시켜주시면 2022년 대선승리와 2020년 총선승리의 '마중물'이 되겠다"며 "후보도 투표도, 기호 5번 조대원"이라고 강조했다.

이완기 기자  fdn910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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