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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법적폐청산을 위한 범국민촛불문화제가 9일 광화문에서 열렸다.<사진=온라인커뮤니티/독자제공> |
(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사법적폐청산을 위한 범국민촛불문화제가 9일 오후 5시부터 광화문에서 열리고 있다.
'Again 2016 모이자 광화문'으로 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촛불문화제는 광화문에서 1, 2, 3부로 행사가 진행된다.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사법적폐 청산하라', '적폐판사 탄핵하라', '공수처를 설치하라', '피해자를 구제하라' 등의 손 푯말과 구호를 외쳤다.
광화문 촛불문화제에 참석한 정청래 전 의원은 '관심법 재판'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고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무죄를 주장하고 나섰다.
광화문 촛불문화제에서 그는 "악의적 재판이자 정치적 판단"이라며 "김경수는 무죄"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김경수를 구출하기 위해 여기 모였다"라며 "사법적폐를 청산해야, 올바른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우리가 들었던 촛불은 문재인 정부 성공과 커다란 횃불로 타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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