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슈퍼블록스타 K' 포스터. 2018. 10. 24. 박현수 기자 focusdailyjb@gmail.com

(서울=포커스데일리) 박현수 기자 = 2018년 하반기 국내 최대 규모 블록체인 밋업 '2018 슈퍼블록스타'가 서울 스카이뷰 섬유센터에서 24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유니데카, 대한인베스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코엔블록, 훈앤현이 주관하는 블록체인 축제로 다양한 분야의 유망 블록체인 기업들과 기술력을 갖고 있는 스타트업 회사들이 초대됐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탐 킴 칸글로벌(KAN GLOBAL) 대표는 "GSTAR 블록체인 기술은 모바일게임산업 활성화와 MCN 1인 방송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며 "GSTAR가 출시하는 모바일 게임은 구글이나 애플에 의존하지 않는 웹방식을 채택해, 게임을 즐기며 마이닝을 할 수 있게 함으로써 기존의 CPU나 GPU를 뛰어 넘는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고 GSTAR 블록체인 GOX의 미래와 생태계를 설명했다.

MCN은 최근 크리에이터라는 직업군을 만들 정도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고, 발전 가능성이 매우 많은 블루오션이다.

모바일 MCN방송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전세계 어디에 있더라도 실시간 방송이 가능하고, 안전한 컨텐츠 거래 시스템 구축을 통해 누구나 모바일 방송 플랫폼에서 판매자가 되고 구매자가 됨으로써 수많은 일자리도 창출하게 된다.

오쎄인 대표는 "절반의 발치 두배의 행복이다"라는 말과 함께 치기공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필립스 대표는 "해킹없는 거래소 구축이 가능한 해킹방지 기술 개발을 마쳤다"며 앞으로 거래소 시스템 보안 기술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COIC 대표는 IOT 솔루션 도입에 대한 진입장벽 완화를 위한 시스템을 설명했으며, SO 대표는 스마트폰에 접목 시킬 수 있는 개인 홈페이지 제작 플랫폼을 발표했다.

박현수 기자  water61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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