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데일리) 공공기관 전문교육기관인 한국공공기관연구원은 13일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글쓰기(보고서) 향상을 위해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째날은 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 연설비서관을 지낸 '강원국의 글쓰기',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 작가를 초청해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철학을 담은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글쓰기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둘째날은 국내 공공기관 보고서의 대가인 신문주 원장이 공공보고서의 체계와 공공보고서 종류별 작성기법을 강의한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수강생들에게는 30% 할인 혜택을 주며, 강원국 작가의 사인이 들어간 '강원국의 글쓰기' 도서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완기 기자  fdn910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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