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의원이 고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사진=이해찬 의원실>

(서울=포커스데일리)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 후보가 28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이 의원은 방명록에 '사람사는 세상을!'이라고 적었다. 참배를 마친 이 의원은 권양숙 여사와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식사를 함께 하고 경남 도정에 대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 의원실에 따르면 "경남 경제 많이 힘들죠? 자동차 조선이 힘드니... 복안이 좀 있나요?"라는 이 의원의 물음에 "스마트 공장 구축을 통한 혁신을 생각하고 있다. 생산성이 20%까지 높아져서 매출이 들고 고용까지 늘어난 사례도 있다."라고 답했다.

이해찬 의원이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식사를 함께 하고 있다.<사진=이해찬 의원실>

이에 이해찬 의원은 "벌써 도정을 깊숙히 파악하고 구상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면서 "믿음직한 경남도지사"라고 전했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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