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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화학공장서 화재…"태어나서 이렇게 큰불은 처음"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8.04.1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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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화재 현장 /온라인 커뮤니티
인천 화재 현장 /온라인 커뮤니티

(인천=포커스데일리) 인천 공단에 입주한 한 화학물질 처리업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최고단계 경보령을 내리고 진화 작업에 나섰다. 

1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7분쯤 인천시 서구 가좌동 통일공단 내 한 화학물질 처리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천뿐 아니라 서울·경기 등 인접 지역 소방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최고단계 경보령인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화재를 진압 중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공장 앞에 주차된 차량에 불이 옮겨붙어 먼저 진화하고 있다"며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공장이어서 내부로 진입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소방헬기 등을 투입해 인명 수색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일단 불이 인근 다른 공장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 주변 공장 작업자 300여명도 대피하도록 조치했다. 

한편 화재로 검은 연기가 인근 지역으로까지 확산하자 소방당국에 화재 신고가 빗발쳤다.

SNS 등에서도 "인천 가좌 공단에서 큰 불이났다"며 다수의 시민들이 사진을 찍어 게재했다. 

한 네티즌은 "태어나서 이렇게 큰불은 처음 본다"며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인천 화재 현장 /온라인 커뮤니티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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