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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앤스토리 로고.<자료제공=피앤스토리> |
(서울=포커스데일리) 중국의 사드보복에서 벗어나 봄기운이 싹트는 가운데 잠시 침체 중이었던 한국 화장품 제조업이 다시 활기를 찾고있다.
오디엠(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제조자 개발생산) 업체인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코스메카 코리아 등은 중국 공장 중축과 신축으로 약 6억개이상의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에서 생산되는 화장품 업체들도 연 480% 이상의 신장세를 몰아 가성비와 품질, 디자인의 3박자를 가진 제품생산과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의 새로운 트랜드를 제시하며 론칭을 준비중인 ㈜피엔스토리 색조화장품 전문 제조·판매회사가 주목 받고있다.
이 회사는 국내 론칭도 하기 전에 커버팩트를 홍콩과 싱가폴로부터 20만개를 선주문 받아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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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버팩트.<사진제공=피앤스토리> |
피엔스토리는 중국과 아시아, 나아가 미국과 일본까지 시장을 넗히기 위해 바이어 수출 상담을 받고 제작에 몰두하고 있어 한국 화장품회사의 약진에 일조하고 있다.
이 회사를 이끌고 있는 이가연 대표이사는 다른 제품을 수출하고 쌓아온 바이어들과의 인맥을 기회로 활용해 선수출 오더로 150만불에 이르는 계약 체결을 하고 다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가연 대표는 "우리나라의 화장품의 품질과 가격경쟁력, 디자인은 세계 유명한 화장품보다도 뛰어나고 경쟁력 있는 제품도 없다"면서 "세계 화장품시장의 트랜드의 변화는 한국이 선도하는 시장으로서 항후 15년이상은 우리나라가 코스메틱시장을 주도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부단히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3년 이내에 500억 매출을 목표로 코스메틱 전문회사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박미라 기자 woods52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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