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한족구협회>

(서울=포커스데일리) 사단법인 대한족구협회 김태산 회장은 지난 9일 협회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태산 회장은 "대한민국족구가 족구의 종주국이라는 사실을 알리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후원하신 이사회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사회는 이완기 사무총장의 사회와 김 회장의 안건 상정으로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그동안 등기이사로서 활동이 없는 이사를 해임하고 신임 등기이사를 임명하고 추인하는 등 정관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한편 2018년 신임 등기이사로 △감사 안승완 △이사 최봉혁 △사무총장 이완기 등이 임명됐다.

협회는 대대적인 인적 개편과 함께 각종대회 개최와 유치를 통해 전통족구의 발전과 엘리트족구 육성에 필요한 재정적인 투자와 관계기관의 업무협력을 강화하는 안건 등을 이사회에서 승인·가결하고 추진키로 했다.

또한 협회는 '세계 족구대회'도 추진키로 했다. 

이기용 기자  fdn750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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