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에스가 출시한 여성 신체 화장품 '셀비본 와이'.

(서울=포커스데일리) 15종의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에 생명공학을 접목해 만든 '여성 신체 화장품'이 출시됐다.

생명과학기업 ㈜오티에스는 얼굴 피부만 아닌, 신체 소중한 부위의 청결을 위한 '셀비본 와이'를 최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오티에스의 '셀비본 와이'는 15종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성분과 생명공학 기술이 만든 5가지 성장인자 및 펩타이드를 접목시켜 만든 일명 '시크릿 뷰티 세럼' 화장품이다.

셀비본(Cell Be Born)은 '자연에서 얻은 천연재료와 생명공학 기술로 피부를 다시 태어나게 한다'는 의미로 오티에스 뷰티케어 대표 브랜드다.

'아직도 얼굴 피부만 관리하세요'란 문구의 캐치프레이즈로 출시된 '셀비본 와이'는 여성의 소중한 그곳의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까지 지켜준다는 새로운 개념의 제품이다.

제품개발을 주도한 문창봉 부사장은 "셀비본 와이는 수시로 찾아오는 '여성들의 비밀스런 고민' 질염으로 인한 냄새와 가려움증은 물론 건조함이나 칙칙함까지 개선할 수 있는 성분들을 고농도로 함유하고 있어, 적은 양을 사용하더라도 기존제품들과 차별성을 느낄 것"이라고 소개했다.

셀비본 와이는 현재 산부인과, 비뇨기과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오티에스는 앞으로 각종 △비염에 효과적인 나살 스프레이 △치루·치열·치핵 등에 효과적인 항문 소양증연고 △항균·항바이러스 핸드 젤 △소양증 개선용 바디로션 등 의약외품과 코슈메디컬 제품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신홍관 기자  hksnews@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