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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니윤 치매 소식 알려지자 "인생무상"…'치매'에 대한 관심 높아져
  • 이수진 기자
  • 승인 2017.12.2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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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2살로 알려진 자니 윤 씨는 뇌출혈로 두 차례 쓰러진 뒤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요양병원에서 쓸쓸한 노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SBS화면 갈무리>

(서울=포커스데일리) 1980년대 토크쇼 진행자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코미디언 자니 윤 씨의 근황이 알려져 보는이로 하여금 씁쓸함을 남기고 있다.

올해 82살로 알려진 자니 윤 씨는 뇌출혈로 두 차례 쓰러진 뒤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요양병원에서 쓸쓸한 노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니 윤 씨는 지난해 초까지 한국관광공사 감사를 맡고 있었지만 지난해 4월 뇌출혈 진단을 받아 감사를 사임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현재 자니 윤 씨는 뇌출혈의 영향으로 치매가 찾아와 기억이 온전치 못한 것으로 알려졌고, 거동도 불편해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병실에서 홀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니 윤씨의 치매 소식이 알려지자 치매에 대한 각종 정보들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다음 질병백과에 따르면 치매와 건망증은 다르다. 일반적으로 건망증의 경우 기억력의 저하를 호소하지만 지남력이나 판단력 등은 정상이어서 일상적인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기억력 장애에 대해 주관적으로 호소를 하며 지나친 걱정을 하기도 하지만 잊어버렸던 내용을 곧 기억해 낸다거나 힌트를 들으면 금방 기억해 내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치매의 경우는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기억력 감퇴뿐 아니라 언어능력, 시공간 파악능력, 인격 등의 다양한 정신능력에 장애가 발생함으로써 지적인 기능의 지속적 감퇴가 초래된다는 것.

치매의 진단은 먼저 환자와 보호자를 통해 간단한 병력을 청취하고 간단한 선별검사를 통해 인지 능력을 평가한다. <자료=다음 질병백과>

치매의 대표적 증상은 △기억력저하 △언어장애 △시공간 파악능력 저하 △계산능력의 저하 △성격변화와 감정의 변화 등을 꼽는다.

따라서 무엇보다 치매는 진단이 중요하다. 치매의 진단은 먼저 환자와 보호자를 통해 간단한 병력을 청취하고 간단한 선별검사를 통해 인지 능력을 평가한다. 

이를 통해 치매가 의심되면 인지 능력이 실제 저하돼 있는지 정밀검사를 받게 되는데 정밀검사란 환자의 인지 능력을 같은 연령, 학력, 성별의 정상군과 비교해 얼마나 저하돼 있는지 신경심리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정밀검사에서 환자의 인지 능력이 저하된 것이 확인되면 치매라 진단할 수 있고, 치매의 여러 원인을 찾기 위한 혈액 검사, 뇌영상 검사(MRI) 등을 받게 되며 검사를 통해 치매의 원인이 확인되면 비로소 원인에 맞는 치료를 하게 된다.

이수진 기자  bright74@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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