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3시53분쯤 충북 제천시 하소동의 한 8층짜리 사우나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16명이 사망했다.(충북소방본부 제공) 2017.12.21/뉴스1

(서울=포커스데일리)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충북 제천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 "소방당국은 무엇보다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행정안전부 등 정부가 긴급 구조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매우 안타깝게도 유명을 달리한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며 "부상당한 시민들도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했다. 

이날 오후 3시53분쯤 충북 제천 하소동의 한 복합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현재까지 16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도형 기자  namuui@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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