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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일 SBS인터뷰서 "국회의원 되겠다"
  • 남기창 기자
  • 승인 2017.12.1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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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비정규직 철폐를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하고 있다. 2017.8.4/뉴스1

(서울=포커스데일리) 박근혜 정원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을 폭로했던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혀 화제다.

노씨는 19일 보도된 SBS와의 인터뷰에서 "현실정치의 꿈은 한국체육대학교 총학생회장일 때부터 있었지만 좀 더 성장한 이후에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국정농단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에서 현실 정치에 대한 결심이 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국회의원이 되는 게 첫 번째 목표"라면서 "특정 정당 소속이 아닌 무소속으로 출마할 생각"이라고도 했다.
  
국정농단 폭로로 얻은 유명세를 이용한다는 시각에 관한 질문에 노씨는 "그런 시선이 당연히 있을 수 있다"며 "제가 정치에 참여한다고 선언하더라도 국민이 뽑아주지 않으면 할 수 없다. 저의 결심은 그냥 꿈일 뿐"이라고 답했다. 
  
노씨는 그가 현재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사단법인은 정치 활동과는 무관하다고 밝히며 "이곳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만든 곳"이라며 "노승일이 정치에 입문하려고 이용하려고 한다는 생각은 버려달라"고 분명히 했다.  
  
현재 노씨는 경제 사정 때문에 운동선수를 포기하는 아이들의 꿈을 이뤄주고 싶어 대한청소년체육회를 만들었다면서 부족한 후원금은 아르바이트하면서 충당한다고 전했다.   
  
노씨는 "2018년도 올해 못지않게 길고 외로움 싸움이 될 것 같지만, 열심히 또 헤쳐 나가겠다"고 마무리 했다.

남기창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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