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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정부여당 향해 강경노선 예고 "文 정부 포퓰리즘 막을 것""그동안의 아픔과 상처, 용광로에 넣고 잘 싸우자"
  • 백준무 기자
  • 승인 2017.12.1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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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김성태 의원, 새 정책위의장으로 선출된 함진규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 의원총회에서 손을 맞잡고 인사를 하고 있다. 2017.12.12/뉴스1

(서울=포커스데일리) 김성태 신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2일 "대여 투쟁력을 강화해 문재인 정권의 포퓰리즘을 막아내는 전사로서 서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 의원총회에서 당선 소감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총 108명 중 과반을 넘는 55명의 지지를 받아 결선투표 없이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김 원내대표는 "많이 모자라고 부족한 사람인데 저에게 너무 과분한 평가를 해주셨다"면서 "오늘 이 시간부터 저를 지지한 분보다는 한선교·홍문종 후보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해준 동지 여러분께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뜨거운 동지애로써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우리는 야당"이라며 "잘 싸우는 길에 너와 나가 있을 수 없다. 이제 그동안의 모든 아픔과 상처를 뜨거운 용광로에 집어넣겠다"고 다짐했다. "우리 당이 진정 서민·노동자와 함께 하는, 다시 한번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뼈를 깎는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임 정책위의장에는 김 원내대표의 러닝메이트인 함진규 후보가 당선됐다. 함 정책위의장은 "당 대표와 최고위원, 그리고 김 원내대표를 제대로 아울러서 제대로 의정할 수 있도록 정책위를 보다 쇄신하겠다"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정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백준무 기자  jm.10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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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김성태#함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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