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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홈페이지에 고액·상습체납자 공개…김혜선·구창모 포함 '화제'
  • 남기창 기자
  • 승인 2017.12.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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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11일 국세청 홈페이지와 세무서 게시판을 통해 2017년 고액·상습체납자 2만 1403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사진=국세청홈페이지 갈무리>

(서울=포커스데일리) 국세청은 11일 국세청 홈페이지와 세무서 게시판을 통해 2017년 고액·상습체납자 2만 1403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명단 공개 기준은 체납기간이 1년 이상이고 체납국세가 2억 이상인 체납자이다.

이날 공개된 명단 가운데 배우 김혜선과 가수 구창모가 국세청이 공개한 세금 체납자 명단에 포함돼 화제가 되고 있다.

김혜선은 종합소득세 4억700만 원을, 구창모는 양도소득세 3억8700만 원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혜선은 OSEN과의 인터뷰에서 "2011년까지는 항상 세금만큼은 꼬박꼬박 냈는데, 2012년에 전 남편으로 인해서 떠안은 빚이 6~7억 원이 됐다"며 "이 빚을 빨리 갚고 싶어서, 지인을 통해 디저트 카페에 투자를 했는데 이후 해당 지인이 사기로 구속이 됐다. 고정 수입 출연료와 다른 돈도 다 투자했는데 사기라는 걸 알았다. 그때 세금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 됐고, 최악의 시기를 겪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구창모는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4년 번 돈을 녹용 사업에 투자했는데 4달 만에 다 날렸다"며 "가수가 히트곡대로 된다는 생각 들었다. 그래서 내가 아픈 만큼 성숙해지려고 이런 노래를 불렀구나 싶었다"고 밝힌바 있다.

남기창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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