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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 경기북부·강원 영서지역 대설특보…"빙판길 주의"
  • 이수진 기자
  • 승인 2017.12.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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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 등 중북부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10일 오전 서울 도심 건물에 흰 눈이 쌓여 있다.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기온이 떨어져 내일부터 당분간 매우 추울 것으로 예보했다. 2017.12.10/뉴스1

(서울=포커스데일리) 10일 오전 7시부터 경기도 북부와 강원 영서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서울 지역에도 4cm가 넘는 눈이 쌓이고 곳곳에 빙판길이 생기면서 교통사고 및 낙상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곳은 경기도 가평과, 양평, 남양주, 구리, 파주와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연천, 동두천 등이다.

강원도 춘천과 화천, 춘천, 철원, 원주, 홍천, 횡성, 영월, 정선과 평창도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오늘 아침 서울에 4.3cm가 내린 것을 비롯해 경기도 양평과 양주에는 5.5㎝, 동두천 5.3㎝, 의정부 5㎝, 가평 4.5㎝, 횡성 3cm 등 곳곳에 눈발이 날리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 3~10cm가 쌓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울과 경기,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 내륙은 2~5cm, 제주산지 1~3cm, 전북 동부 내륙과 경남 북서 내륙에도 1cm 내외의 적설량이 예보됐다.

서울종합방재센터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눈·빙판길로 인한 낙상사고 3건과 차량 미끄러짐 사고 18건 등 총 21건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밤부터 찬 바람이 불면서 강추위가 찾아오고 내일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이 될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에 기온이 오르면서 비로 바뀔 수도 있지만 눈이 더 쌓일 가능성이 있다"며 "눈길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수진 기자  bright74@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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