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사회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 법정 구속…미공개 정보이용 주식매도
  • 이지현 기자
  • 승인 2017.12.08 14:15
  • 댓글 0
(자료사진)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이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수산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울먹이며 답변하고 있다. 2016.9.27/뉴스1

(서울=포커스데일리)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매도로 손실을 회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현 유수홀딩스 회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은 8일 최 전 회장에게 징역 1년6개월과 벌금 12억원, 추징금 5억300여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회피한 손실액이 11억원이 넘고 한진해운 정상화 컨설팅을 수행한 삼일회계법인 회장에게 부탁해 적극적으로 미공개 정보를 취득해 책임이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 "이 사건 범행으로 유가증권시장의 공정성 및 그 시장의 건전성에 대한 사회적 신뢰는 현저하게 훼손됐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다.

최 전 회장은 한진해운이 자율협약 신청을 발표하기 전 보유한 한진해운 주식을 전부 팔아 손실을 피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지현 기자  jihlee12@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지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오피니언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